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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에서 캐릭터 잘 뽑혔다 생각하는 여캐들 > 후방주의 후방협객 - 각종 후방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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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에서 캐릭터 잘 뽑혔다 생각하는 여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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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bk 댓글 0건 조회 553회 작성일 23-07-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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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오랜만에 글을 올려본다.
근래 들어 뷰티풀 군바리에 나오는 신 캐릭들이 마음에 들다 보니 1화부터 재정독을 해봤는데 필자는 탑툰이란 자체를 안 보다가 지인 통해서 잠깐 ㄷㅇㄹ라는 걸 봤었는데 역시 뷰티풀 군바리의 개성있는 캐릭들에 더 눈이 가게 되어 주관적인 글을 써보고자 한다.
 
뷰티풀 군바리에 나오는 여캐 중 지극히 필자의 주관이 담긴 캐릭만은 선출한 것이기에 양해를 바라며 시작하겠다.
이전처럼 야왕 에이를 삽입해 독자적인 스토리를 짜보고 싶지만 1년 사이 많은 것이 바뀌었기에 자제하도록 하겠다.
 
1. 설유라.
839K기수로 주인공 정수아에게 있어 처음으로 의경 내에도 착한 선임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 인물이다.
기수가 꼬여 근접 기수가 없는 상태에서 신병 떄부터 동기인 이운정과 힘들게 군생활을 했었으나 846K 기수인 김가을의 모함으로 가장 의지했던 이운정이 전출을 가게 된다. 설유라는 이운정의 맞후임인 오정화가 찔러 동기를 전출 보냈다고 생각하고서 오정화는 의도치 않게 기수열쇠를 당하는 억울한 상황을 맞게 된다. 오해의 오해가 섞여 말년에 찔도 부리지만 밉다고 보기엔 또 안쓰러운 캐릭터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인상이 깊게 남은 캐릭터 중 하나였다. 무엇보다 '1소대는 미드가 큰 소대'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고마운 캐릭터이다.
 
 
2.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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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K 기수로 확실히 위에 게재된 설유라보다 기수가 핀 기수다. 맞선임인 길채현을 좋아하지만 안 좋은 방향으로 좋아하기에 순전히 말하자면 사디스트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다. 구타 3소대에서 영향력이 길채현보다 더 큰 편이며 정수아의 동기인 박소림이 오로라에게 개취급을 받으며 하나의 커다란 사건을 일으키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극중 묘사되는 바로는 키가 크면서도 덩치가 있는 편[이웅란 같은 스타일과는 정반대]이며 후임이 개취급을 당하는 걸 보다 못해 하극상을 벌인 장지희와의 대결에서도 압도할 정도다. 퇴폐적인 뱀상으로 얀데레기질도 가지고 있어 일단 오로라에게 찍히면 그 상대가 불쌍해질 정도의 포악하면서도 악질적인 캐릭터이다.
 
 
3. 왕비령.
작 중 그녀에 대한 스토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비주얼에 비해 아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후임들에게 온화한 인상을 남기며 요리까지 매우 출중한 것으로 나오며 전역 전날 마지막 소감에서는 자신이 언젠가 음식점을 차리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겠다고 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깊은 것으로 나온다.
 
 
4. 유예리.
 
 
5.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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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의 이름을 딴 이름으로 김가을, 왕비령과 동기이자 같은 소대 동기인 류다희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쉐뱅이 시절 갖가지 사고들을 일으키며 [특히 논밭에다 볼일을 보다 뱀의 기척에 그대로 바닥에 철푸덕 앉아버린 썰은;;;] 선임들에게는 이미지가 좋지 않았지만 류다희가 자신의 동기이기에 모든 것을 커버해주며 부대 내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 돼버린다. 전역 후에는 연예인을 꿈꾸며 면접날까지 잡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온다. 순한 성격과 답답한 일처리 덕에 맞후임도 무시를 할 정도이며 주인공인 정수아와 흡사한 얼굴에 심상치 않은 미드를 선사한다. 기수가 어느 정도 풀린 기수라 수경이 되기도 전에 능글능글함을 보여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무리가 아쉬운 캐릭이기도 하다.
 
 
6. 류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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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때 기수의 엘리트 중 엘리트이며 길채현의 중수자리를 이어 받게 된다. 초반의 이미지는 정말 입 거칠고 구타하는 무서운 선임이었으나 이후 정수아의 오빠의 등장과 함께 작중 이미지가 다르게 되는 재밌고 싱싱한 캐릭터이다. 그야말로 할땐 하고 놀땐 노는 스타일이며 자신을 아껴주는 민지선과 그에 반대인 라시현과의 갈등으로 스토리를 꽤 집중시키기도 해주는 캐릭터다. 무엇보다도 류다희는 이성과 사귄 적이 한번도 없는 그런 캐릭터이며 이성을 좋아하지만 어떻게 표현할 지를 모르는 숙맥의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중수 끝자락 때 생리통까지 참으로 검열을 무사히 마침으로써 자신의 오빠는 어림없다 생각한 정수아에게 약간은 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된다. 전역한 게 정말 아쉬운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전역 후에는 경찰이 되기 위해 1~2년 공부를 할 예정이며 경찰이 되면 그땐 자신의 오빠에게 연락해도 된다며 번호까지 따게 됨으로써 이후에도 언젠가는 정수아와 엮이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를 희망한다. 뷰군에 나오는 캐릭터 중 라시현과 함께 미드가 저조하지만 탄력있는 하체를 갖고 있다고 한다.
 
 
스폐셜. 정수아 엄마.
 
 
 
 
여기까지 개인적으로 뷰티풀 군바리에서 캐릭터 잘 뽑혔다 생각하는 여캐들 중 일부롤 소개했다. 윗 기수부터 소개하기에 다음에는 언제 올릴 지는 모르겠다.
그럼 다들 남은 하루 잘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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